“당신은 다를 줄 알았어요”
그건 순전히 내 착각이다.
그 사람은 다르지 않았다.
사람은 다 똑같다는 말 틀리지 않다.
그냥 그 사람만큼은 달랐으면 하는 기대를 가졌던 것 뿐.
그 기대가 무너지면 “당신도 똑같군요”라며 혼자 실망하지.
그 사람은 그냥 늘 그랬던 사람인데 말야.
우습지.
그래도 정말 좀 다른 사람이 있지 않을까?
미련하구나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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